지난 이상수 다이어트 방법 및 효과 클래스 101강의 듣고 5개월 이상 경험 후기 1편,
클래스101 이상수 다이어트 후기 허리 23인치 만든 생식 가루 이상수 토스트 2편 에 이어
드디어 이상수 다이어트 후기 마지막 편이네요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 중 여행을 가게 되면
지금까지 열심히 한 다이어트가 다 헛수고가 될 까봐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 역시 한창 다이어트를 할 때 여행을 가서도 여행을 온전히 즐기지 못하고 여행 중에도 이렇게 먹으면 살이 찌겠지..여행 후 집에 돌아가서 몸무게 확인하기 무섭다..이런 생각을 하며 여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여행을 갈 때는 살이 찌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르시아, 칼로리 컷팅제 등 다이어트 보조식품을 한보따리 씩 싸가지고 가서 밥이나 디저트 등을 조금이라도 먹을 때 마다 다이어트 보조 식품을 먹었습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살을 조금이라도 찌지 않게 하기 위해서요. 하지만 이런 다이어트 보조 식품의 도움을 받아도 여행 중에는 그동안 다이어트를 하면서 억눌렸던 식욕이 터지면서 어김없이 평소보다 더 많이 먹게 되고,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는 살이 쪄있는 제 모습에 스트레스를 받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이상수 다이어트 방법을 여행 중에도 적용하면서 여행 중에도 먹고 싶은 걸 먹으면서도 즐겁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이어트를 신경쓰지 않고 여행을 할 수 있게 되니 여행을 온전히 즐길 수 있고 여행 중에 먹는 재미가 이렇게 큰지 몰랐는데 덕분에 여행을 하는 게 더 즐거워졌습니다.
1. 여행 중 살이 찌는 이유
여행은 새로운 장소에서의 경험과 활동으로 우리에게 흥미를 느끼게 해주고, 또한 새롭고 다양한 맛있는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여행 중에는 평소와 다른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살이 찌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 중에 살이 찌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여행지에서는 새로운 음식을 맛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왕 여행을 간 거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고 또 다시 여행을 같은 곳으로 오기 힘들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됩니다.
여행을 가게 되면 다들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되죠?!
특히 여행 중에 먹는 음식들은 대부분 고 칼로리의 음식들입니다. 음식들도 그렇고 여행을 가면 평소보다 끼니 사이에 간식들도 많이 먹게 되죠.
두 번째, 비행기, 자동차, 기차 등을 이용하여 이동해야 하는 경우 섭취한 칼로리에 비해 활동량이 적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여행지가 대부분 대중교통이 잘 돼있어서 생각보다 많이 걷게 되지 않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사실 다이어트를 할 때 아무리 운동을 하루 종일 많이 해도 먹는 양이 많으면 살이 찌죠.
여행 때 아무리 활동량이 많아도 여행을 할 때는 먹는 양 자체가 많기 때문에 살이 찔 수 밖에 없죠.
세 번째, 여행 중에는 스트레스와 관련한 호르몬 분비의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호르몬이 식욕을 자극하기 때문에 살이 찌기도 합니다. 평상시와 다른 환경에서의 대처 방식도 다르게 되기 떄문에, 과식이나 스트레스 메커니즘으로 인해 살이 찌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여행을 즐기면서도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의 변화와 운동량 감소를 예방할 수 있어야 합니다.
◇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중요: 여행 중에도 꽤 규칙적인 식사 패턴과 꾸준한 운동 습관을 유지하세요. 아침 식사를 건너뛰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 대신, 채소와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를 취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하루에 30분 씩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두세요. 여행지에서 운동을 하기 어려울 경우 가까운 거리 정도는 걷는 방법으로 활동량을 늘리시기 바랍니다.
◇ 적당한 식사량 관리: 모든 것이 적당할 때 최고의 상태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여러 현지 음식을 먹어보고 싶은 마음은 당연합니다. 저 역시 식탐이 많아 이것 저것 다양한 음식을 먹고 싶어 합니다. 이럴때 여러 음식을 먹되, 조금씩 맛만 본다는 마음으로 드시길 바랍니다. 음식이 남아서 아깝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자신의 몸을 먼저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칼로리 계산: Calorie Tracker 혹은 MyFitnessPal 같은 어플을 통해 여행 중에도 식사와 운동의 세부 내역을 확인하십시오. 여행 중에는 먹은 양과 식자재가 대체로 적은 대신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높다는 경향이 있습니다.
2. 여행 중에도 통하는 이상수 다이어트 후기
key point! 과식하지 말고 맛있는 것만 먹어라
✔ 여행에서의 마음가짐.
- 인생샷을 위해 여행 가기 전 심하게 식단 조절 하지 않기.
– 다들 여행을 가기 전이나 중요한 약속이 있으면 몇 주 전부터 빡세게 다이어트를 한 적 있으시죠?
여행을 가서 예쁜 옷을 입고 예쁘게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에 음식을 많이 절제하면서 다이어트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절제한 식욕은 결국 터진다는 거는 이전 글에서도 계속 언급해서 아시죠.
✔ 이렇게 하면 식욕이 눌려서 여행 중에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을 먹게 됩니다.
- 활동량이 늘어서 생각보다 살이 안 찌니 걱정하지 말기
- 살이 찌더라도 돌아오면 다시 빠진다
✔ 여행 가서 살이 찌더라도 돌아와서 다시 이상수 다이어트 루틴 대로 먹으면 살이 다시 빠집니다.
그러니까 여행 가서 끝장을 보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 과식만 하지 마라
이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여행가서 풀어져서 과식을 하지 말고 먹고 싶은 음식을 맛만 보는 정도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행 후 다시 집으로 돌아가면 다시 다이어트를 해야 하니 여행지에서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돌아가서는 절식을 하겠다’
는 생각으로 먹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위는 한번 늘어나면 위를 다시 줄이는 게 힘들어요. 여행 중에 과식을 해서 위가 늘게 되면 여행 후 집에 돌아와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해도 이미 늘어난 위 때문에 평소처럼 음식을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을 가서도 적정량을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 맛있는 것만 먹어라.
여행지에 가면 이것저것 새로운 음식들을 먹게 되죠. 그런데 평소에 안 먹던 생소한 음식들이라 어떤 맛인지 알 수가 없죠.
그런데 맛이 없을 경우 이걸 꾸역꾸역 다 먹지 말고 맛있는 음식만 드세요.
굳이 입맛에 맛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여행 중 먹고 싶은 음식을 먹고 싶을 때 배가 불러 먹기가 힘들죠. 그럼 또 먹고 싶은 음식을 먹지 못해서 식욕이 눌리니 꼭 입맛에 맞는 맛있는 것만 먹으세요
✔ 여행 중에 다양한 음식을 만나게 되지만 그 음식들이 모두 맛있거나, 입맛에 맞지는 않습니다. 여러 음식을 맛을 보시되
맛있는 음식만 골라 드셔야 합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3. 나의 경험
2023년 올해 여행을 3박4일 두 번을 다녀왔습니다. 두 번의 여행 모두 여행 전 체중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 가기 전부터 이상수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던 터라 ‘식욕이 충족되면 그만 먹기‘ 가 체화돼 있어서 어려움 없이 여행 중에도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먹고 싶은 다양한 음식을 먹되,음식을 무조건 나온 대로 1인분을 전부 먹는 게 아니라 ’맛만 본다‘ 라는 생각으로 먹는 것입니다.
여행 동행자가 있으면 음식을 나눠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나 혼자 여행을 가는 경우 조금 어려운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음식을 버리면 벌 받는다 라는 이야기를 듣고 자란 사람들은 음식을 버리는 것에 큰 죄책감을 가질 것입니다. 물론 음식을 버리는 것을 좋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음식을 함부로 버리면 벌을 받는다는 말이 음식을 다 먹고 싶지도 않은데 음식이 아까워서 내 몸에 버린다 라는게 올바른 행동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애초에 정량 보다 음식을 조금만 달라고 하든지, 남은 음식은 숙소에 가서 다시 먹는다든지 각자만의 방법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예전에 여행을 가게 되면 가방에 식욕억제제, 다이어트 보조제를 한보따리를 싸들고 여행을 갔습니다. 여행 가서도 살이 찌는 것이 무서워서 이러한 다이어트 보조제에 의지를 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이러한 다이어트 보조제를 드시면 ‘이걸 먹었으니 살이 덜 찔 거야’ 하고 마음 놓고 음식을 많이 드시지는 않으신가요?
애초에 음식을 적당량만 먹으면 될 것을 이러한 보조제를 먹음으로써 음식을 더 섭취하게 됩니다.
보상 심리 때문이죠.
그럼 이런 보조제를 평생 먹어야 우리는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을 텐데, 몸에 좋지도 않은 보조제를 언제까지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까요?
이런 보조제에 의지하기 보다는 우리 몸을 적당량만 먹는 것에 익숙해지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상수 다이어트에서 말하는 후천적 소식좌가 되는 것이죠. 저는 이제 여행을 평소에도 여행을 갈 때도 식욕억제제와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지 않습니다.
이런 다이어트 보조제가 도움이 안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다이어트 보조제를 여러가지 장기간 먹었었는데 확실히 효과는 보긴 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 듯이 보조제를 평생 먹을 수도 없고 보조제를 먹으니까 보상심리로 더 먹게 되더라고요.
보조제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더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여행 중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서는 클래스 101 이상수 다이어트 방법 강의에서는 여행에서 어떤 음식을 먹을 때 얼마만큼 먹어야 하는지 음식을 직접 예시로 보여줍니다. 클래스101 이상수 다이어트 강의에서는 여행 중, 뷔페 갔을 때, 술마실 때 등등 여러 상황에서 어떻게 이상수 다이어트를 적용할 수 있는 지 자세히 알려줍니다.
그리고 편의점, 카페 등에서 어떤 음식을 먹어야 좋은지, 평소 밥을 먹을 때나 과자, 빵, 음료를 먹을 때 양을 얼마나 먹어야 하는 지 까지 정말 자세히 알려주니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클래스 101강의 이상수 다이어트를 들어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상수 다이어트에서 협찬을 받은 것도 아닌데 이렇게 3편에 걸쳐 이상수 다이어트에 대해 작성을 하는 이유는 그만큼 제가 이상수 다이어트를 통해 다이어트에서 해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상수 다이어트를 알게 되면서 저의 폭식증의 원인을 알게 됐고 해결책을 알게 됐습니다. 20대 내내 저의 관심은 오로지 다이어트 뿐 이었습니다. 20대 때 좀 더 저의 커리어에 신경을 썼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다이어트에만 몰두 하며서 살았던 게 후회가 됩니다.
정말 해보지 않은 다이어트, 다이어트 시술이 없는데 이런 수 많은 다이어트 시장에서 효과를 본 건 이상수다이어트가 유일해서 저와 같이 다이어트로 고통받고 있으신 분들이 이 다이어트를 해볼까 말까 고민 중이라면 꼭 한번 시도해보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길게 글을 쓰게 됐네요.
지금은 완전 100%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내려놓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하루종일 다이어트 생각만 하고 살거나 살이 질까봐 걱정을 하며 음식을 먹지 못하지는 않습니다.
살이 조금 쪄도 이제 어떻게 하면 다시 내 식욕을 다스리고 위를 줄여서 다시 살을 뺄 수 있는 지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여행 중 다이어트 이야기를 하다 얘기가 길어졌네요.
다시 여행 중 이상수다이어트 팁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4. 나만의 팁
저는 그동안 해외 장기 여행, 단기 여행 등 다양한 여행지를 다녀왔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제가 느낀 몸무게를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수분 섭취입니다.
여행을 가게 되면 평소보다 물을 적게 마시게 됩니다. 여행지에서 달콤한 여러 처음 보는 음료들이 먹고 싶기도 하고, 여행을 하면 낯선 곳에서 화장실을 찾아 다니는 것도 상당히 신경이 쓰이는 일이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수분 섭취를 적게 하게 됩니다.
우리의 몸은 순수한 물이 들어와야 수분이 보충 되고 우리의 뇌도 가짜 배고픔을 덜 느끼게 됩니다.
물 외의 음료나 술은 적당히 맛만 보는 정도로만 마셔주시고 귀찮더라고 물을 들고 다니며 충분히 수분 섭취를 해주신다면 여행 중에 체중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이상 3편에 거친 이상수 다이어트 방법 및 저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가 모두 끝났습니다. 모두들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시기 바라며 이상수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