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붙임머리 피스 후기와 머리끝 갈라짐 상한머리 안자르면 어떻게 되는지 제 경험에 대해 설명합니다. 또한 머리 빨리 기르는 법도 알려드릴게요.
저는 긴 머리를 좋아해서 긴 머리로 계속 지내고 있는데요, 20019년도에 탈모,2021년도에 머리가 너무 상해서 머리 끝 갈라짐 현상을 경험했어요. 머리 끝이 갈라지니 갈라진 머리가 위로 타고 올라와 머리가 뚝뚝 끊어져 허리까지 오던 긴 머리가 어깨까지 짧아지게 됐습니다.
이런 상황 이후 저는 상한 머리를 복구 하고 머리를 다시 기르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저의 경험담은 아래 글에서 계속 확인해주세요.

1. 나의 머리 상태
저는 학창 시절부터 20대 시설 내내 긴 머리를 고수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번 파마를 했다가 망해서 2달 뒤 다른 미용실에서 다시 파마를 했던 적이 있는데요,
이때 머리가 정말 많이 상했던 거 같아요.
파마로 망한 머리가 결국 두 번째 미용실에서도 복구가 되지 않아서 한동안 계속 고데기로
웨이브를 넣고 다녔었거든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주변 사람들이 저 보고 머리를 잘랐냐고 물어보는 질문이 잦아졌어요.
갈수록 머리가 짧아지는 거 같다고 하면 서요.
그런데 저는 머리를 자른 적이 없거든요?
알고 보니 머리가 상해서 뚝뚝 끊어지면서 머리가 딱 보기에도 짧아졌던 거에요.
그렇다고 고데기도 안하고 부스스한 머리로 출근할 수는 없어서 고데기를 끊지 못하고 계속 했는데요,
원래는 가슴 밑까지 오던 머리가 어깨까지 짧아지게 됐습니다.
2. 상한머리 안자르고 방치하면?
남성들에 비해 긴 머리를 가지고 있는 여성분들의 경우 머릿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시죠.
그런데 머리를 기르고 싶어서 상한 머리를 안자르면 어떻게 될까요?
일단 머리가 상했다고 말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머리가 상했다고 말하는 기준은 머리 끝의 상태가 2~3가닥으로 갈라지고 약해져서 결국에는 끊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고데기, 염색, 파마 등 을 많이 하시는 여성들에게 이러한 현상이 많이 보입니다.
이렇게 머리가 상해서 끊어지는 이유는 모발의 큐티클이 벗겨져서 머리카락의 끝이 갈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모발 자체의 연결이 끊어져 버리면 정상적인 머리카락으로 복구 하기는 매우매우 어렵고 거의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그럼 그냥 상한 머리를 냅두고 머리를 기르면 안될까요?
그럼 머리를 길게 유지할 수 있잖아요!
정답은 절대 안됩니다.
상한머리를 자르지 않고 두면 상한 머리가 정상적인 머리를 타고 올라와 갈라짐이 더욱 심해져 결국 멀쩡한 머리까지 상하게 만듭니다.
이미 갈라진 머리는 복구가 되지 않기 때문에 상한 머리는 잘라내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합니다.
또한 드라이기, 고데기등 머리에 직접적인 열을 가하는 것은 우리 모발의 단백질을 파괴하기 때문에 모발에 더욱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그렇다면 상한 머리를 안 자르고 염색, 펌을 해도 될까요?
상한 머리를 자르지 않고 그냥 냅두니까 상한 머리가 신경 쓰여서 염색을 하거나, 파마를 하려고 하시는 분들도 있죠.
하지만 상한 머리를 자르지 않고 염색과 펌을 하신다면 머릿결이 더 상하는 것은 물론이고 파마를 해도 컬이 잘 나오지 않게 됩니다.
염색도 마찬가지로 원하는 컬러로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3. 머리끝 갈라짐 원인과 관리 방법
1)머리카락이 끊어지는 이유
①. 잦은 고데기, 드라이기 등 열기구 사용
헤어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이나, 고데기를 고열로 사용을 하는 것은 모발을 열로 손상을 하게 되어 머리카락이 끊기는 이유 중 가장 큰 원인입니다.
고온의 열은 우리 모발의 보호막인 큐티클을 손상시키게 됩니다.
고데기를 자주 사용하거나, 염색, 펌 등을 자주 하시면 머리카락의 끝이 갈라지고 끝이 푸석푸석해지는 걸 볼 수 있죠. 이것이 바로 우리 머리카락의 큐티클이 손상된 현상입니다.
②. 건조한 환경
특히 머리가 더 갈라지고 푸석푸석해지는 계절은 건조한 가을과 겨울입니다. 가을과 겨울에는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전정기가 잘 생기죠.
우리 모발에 수분이 부족하고 건조해지면서 머리카락이 부서지거나 바스라지듯이 끊어지게 됩니다.
이런 건조한 환경에는 더 머릿결에 신경을 써 줘야 합니다.
머리를 감고 말리기 전에 물리가 조금 남아있는 상태에서 헤어 에센스를 발라줘서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③. 부족한 영양
모발 겉에 에센스 등을 이용해서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우리 모발 안쪽으로 영양분이 충분해야 윤기 있고 탄력적인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단백질, 아미노산, 비타민 등 모발에 필요한 영양분이 부족하면 모발이 푸석해지고 끊어지게 됩니다.
2.관리 방법
①. 드라이기 찬바람, 고데기 사용 자제 하기
많은 분들이 바쁜 아침 머리를 빨리 말리기 위해 드라이기를 가장 센 온도로 두고 사용을 하시는 분들이 많죠.
이는 정말 우리 모발에 좋지 않은 방법 입니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머릿결을 생각한다면 찬 바람을 이용해 말려주는 것이 좋고, 뜨거운 바람을 이용한다면 머리카락에서 멀리 두고 머리를 말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드라이기 보다 머리카락이 더 상하는 게 바로 고데기 사용인데요,
고데기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머리가 완전히 마를 후 사용하셔야 합니다.
우리 모발이 젖어 있을 때는 모발이 늘어나고 끊어지기 쉽고, 때문에 손상에 더 약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데기를 사용하기 전에는 에센스나 트리트먼트를 미리 발라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데기의 온도는 150도~160도 정도로만 사용하고 그 이상의 온도로 고데기를 사용하면 모발의 단백질이 녹게 됩니다.
②. 모발에 좋은 영양제 먹기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신 분들 중 머리 숱이 적어지신 경험 있으신가요? 제가 그랬습니다.
다이어트를 과도하게 하면 머리숱이 적어지는 것은 물론 머리도 빨리 자라지 않습니다.
머리를 빨리 자라게 하고 싶으면 머리카락을 생성하는데 좋은 음식과 영양제를 먹는 것도 중요합니다.
머리를 빨리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은 단백질 입니다.
우리의 모발은 단백질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두부, 계란, 콩 등의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머리를 빨리 기르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B인 비오틴과 칼슘, 엽산, 비타민E등 비타민과 미네랄을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머리빨리 기르는 법
①. 머리 끝 자주 다듬기, 조금씩이라도 상한 부분 잘라주기
위에 ‘상한 머리를 자르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와 이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머리를 기르고 싶다면 상반된 이야기지만 머리를 자주 다듬어 주고 상한 부분은 잘라내야 합니다.
머리를 오랜 시간 관리 하지 않으면 모발 끝이 갈라지기 쉽습니다.
또한 머리가 상한 상태에서 머리를 방치하고 그냥 기르게 된다면 머리 끝에서 시작된 갈라짐이 점점 위로 타고 올라오게 됩니다.
그래서 머리 끝 부분을 미리 미리 다듬어 주는 게 중요합니다.
물론 열심히 머리를 기르고 있는데 머리를 잘라내는 게 정말 아까울 수 있어요. 저도 그래서 머리를 안 자르고 버텼는데 결국은 머리가 자른 거 보다 더 짧아 졌습니다.
다행히 머리를 원하는 길이로 길렀다고 해도, 머리를 마른 후 펌이나 염색을 하게 된다면 상한 부분을 결국 다 잘라내야 합니다.
저의 경우 머리가 상해서 상한 부분이 점점 위로 타고 올라왔어요.
그런데 머리를 정말 기르고 싶어서 상한 머리를 자르는 게 너무 아깝기도 하고 상한 부분을 다 자르면 머리가 정말 짧아져서 너무 싫었어요.
그래서 상한 머리를 전부 다 자르는 게 아니라 머리가 조금 자랐다 싶으면 아래에 상한 부분을 조금 잘라내는 식으로 점차 적으로 상한 부분을 줄여나갔습니다.
②. 머리 감은 후 수건, 타월로 머리 감싸고 있지 않기
여성분들 중 머리를 감고 난 후 수건으로 머리를 돌돌 싸매고 있지 않으세요?
사실 제가 그러고 있었거든요.
머리를 감고 나서 타월로 머리를 돌돌 싸맨 후에 스킨케어도 하고, 화장도 하느라 긴 시간 타월로 머리를 감싸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타월로 머리를 감싸고 있게 되면 젖고 약해져 있는 머리가 수건 섬유와 만났을 경우 손상이 된다고 합니다.
수건으로 두피와 머리를 힘을 가하지 않고 물기를 없앤 후 차가운 바람으로 머리를 바로 말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③. 머리 감을때 마무리는 차가운 물로 헹구기
머리를 감을 때 사실 뜨거운 물이 아니라 차가운 물로 머리를 감는 게 두피와 모발에 더 좋아요.
하지만 저는 여름에도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는 타입입니다.
당연히 머리도 뜨거운 물로 감고 있었는데요.
여름에는 차가운 물로 머리를 감을 수는 있겠는데 겨울에는 도저히 불가능하더라고요.
저와 같으신 분들은 머리를 다 감고 난 후에 두피와 모발을 찬물로 헹궈주시는 것 만으로도 효과가 있습니다.
난 몇 초만 꾹 참아보세요.
매일 찬물로 마무리만 해줘도 모발이 열을 뺏기지 않고 수분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④. 빗질은 머리 끝에서 부터 살살 자주 하기
머리를 빨리 자라게 하는 방법 중 빗 질을 자주 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단! 빗 질을 할 때 정말 중요한 점은 머리 끝부터 살살 빗 질을 해줘야 하는 것입니다.
보통 생각 없이 빗 질을 할 때 정수리부터 밑으로 쭉쭉 내려가면서 시원하게 빗 질을 하죠?!
하지만 이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엉킨 머리, 특히 상한 머리, 젖은 머리일수록 머리카락 끝에서부터 빗질을 시작해 위로 점점 올라가야 합니다.
이렇게 빗 질을 하면 머리가 훨씬 덜 빠지게 되고 머리 끝의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빗 질을 할 때 사용하는 빗도 좀 비싸더라도 좋은 걸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도 빗을 뭐 비싼 걸 사 했는데 머리가 상한 후부터 좀 좋은 빗을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확실히 좀 비싼 빗을 사용하니 머리를 빗을 때 머리가 빠지는 것도 적어지고 무엇보다 좋은 게 머리 끝이 끊어지는 게 확실히 줄더라고요.
요즘은 올리브영 등에서 좋은 빗들을 2만원 대면 구매할 수 있으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⑤. 모든 관리의 시작은 두피부터
머리카락을 잘 자라게 하려면 머리카락이 나는 두피를 먼저 관리해야 합니다.머리가 자라는 두피가 건강하지 않다면 머리를 빨리 기르기가 어렵죠. 이왕이면 매일 사용하는 샴푸를 두피를 케어해 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한번쯤은 두피관리 숍이나 두피관리를 해주는 미용실에서 두피테스트를 1회라도 해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머리카락은 직접 볼 수 있기 때문에 상태가 어떤지 알 수 있지만, 두피는 직접 우리가 볼 수 없기 때문이죠.
머리가 잘 안 자란다면 두피 상태 먼저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⑥. 염색은 절대 금물
현재 머리가 단발, 어깨 정도 오는데 허리까지 오는 긴 머리를 갖고 싶으세요? 그런 머리를 가지려면 최소 1년~2년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그런데 미용실에서도 머리가 상했을 때 염색은 정말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머리가 상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염색을 하게 된다면 뿌리 염색을 해야 하죠.
그러면 염색을 최소 3개월에 한 번 씩은 해줘야 한다는 얘기가 됩니다.
염색을 계속 하면서 두피에 자주 화학 물질이 닿게 되면 건강한 두피와 모근이 유지되지 못해 머리가 잘 자라지 못하게 됩니다.
머릿결이 상하는 것은 당연하고요.
머리를 기를 생각이 있으시다면 염색은 잠시 참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5. 나의 머리 빨리 기르는 법 팁
①. 머리 끝 자주 다듬기, 조금씩 이라도 상한 부분 잘라주기
위에 상한 머리를 왜 잘라줘야 하는 지에 자세히 다뤘는데요,
저는 머리를 기르고 싶어서 상한 머리를 그냥 오랜 시간 방치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슴 밑까지 오던 머리가 어깨까지 짧아졌어요..
상한 부분이 점점 타고 올라왔고,
머리를 빗을 때 나 고데기를 할 때 머리카락이 뚝뚝 끊어져 나갔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미용실에 갔는데 원장님이 머리가 너무 끊어져서 잘라야만 한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헤어 케어로 좀 완화 할 수 없냐고 하니까 이렇게 머리 끝이 두세 가닥으로 갈린 상태는 잘라내는 거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이미 짧아진 머리를 더 자르기는 너무 너무 싫었어요.
그래서 저는 두피부터 새로운 머리가 좀 자라나면 밑에 갈라진 머리를 조금씩 잘랐어요.
그래서 한 1년 동안은 머리가 자라도 길이기 그대로인 상태가 됐지만 이 시기를 정말 잘 참아야 합니다.
아래 잘라내는 부분이 점점 많아지면 머리가 자라는 게 점점 빨라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②. 헤어 에센스 꾸준히 바르기
저는 머리를 기를 때 매일 헤어 에센스를 꾸준히 발랐습니다.
머리를 감고 나서 절반 정도 머리가 말랐을 때 한번 발라주고 평소에도 한두 번씩 에센스를 머리 끝에 덧발라 줬습니다.
지성인 머리를 가지고 있으신 분들의 경우 이렇게 자주 바르면 머리가 떡 질 수 있는데
저는 평소 머리가 매우 매우 건조합니다. 여름에도 머리가 전혀 떡지지 않는 그런 머리라 날씨가 추워지면 정말 머리가 정말 빗자루처럼 건조해집니다.
그래서 저는 특히 건조한 겨울철에는 더 신경 써서 에센스를 발라줬습니다.
특히 머리를 말리고 고데기를 하기 전 에센스를 발라주면 머리가 상하는 것을 조금이나마 방지 할 수 있습니다.
③. 영양제 챙겨먹기
평소 식단에 단백질을 잘 챙겨 먹어야 머리가 빨리 자라는데 도움이 되는 건 아는데 매 식단마다 단백질을 챙겨 먹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머리 빨리 자라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엄청 검색해 보기 시작했어요.
다들 좋다고 하는 기본적인 비타민B인 비오틴과 칼슘, 엽산, 비타민E, 오메가3 등을 챙겨 먹었고, 판토모나 라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된 영양제를 먹었습니다.
이러한 영양제들을 먹어서 그런지 지금은 머리 길이도 길어졌고, 머리 숱이 정말 빼곡해 졌습니다. 예전에는 제가 스트레스성 탈모가 왔던 적도 있었고 머리카락 자체도 정말 얇았거든요?
그런데 영양제들을 먹고 나서 그런지 미용실에 가면 머리카락은 얇은데 머리 숱이 정말 빽빽 하다는 말을 듣게 됐어요.
④. 고데기 덜하기(붙임머리 활용)
머리를 빨리 자라게 하려면 고데기 사용을 하지 않아야 하는 건 다들 아실 거에요.
머리가 갈라진 부분에 열을 가하면서 그 부분이 녹거나 바로 끊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제 머리가 점점 짧아지게 됐고요.
하지만 출근을 하는데 부스스한 머리로 나가는 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최대한 고데기를 적게 하려고 했습니다.
또한 고데기를 하기 전 에센스를 발라서 손상을 조금이나마 덜 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애매한 어깨까지 오는 머리를 세팅을 안 하면 정말 사람이 지저분해 보입니다.
그러다 보면 고데기로 자꾸 머리를 더 만지게 되고요.
저는 그래서 붙임머리 피스를 활용을 했습니다.
붙임머리 피스를 붙이고 제 머리는 붙임머리와 너무 따로 노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살짝만 고데기를 해줬습니다.
그러면 머리가 붙임머리로 길어져서 외출할 때 꾸미기도 좋고 상대적으로 제 원래 머리는 덜 건드리게 되더라고요.
붙임머리 활용 법은 아래에서 더 이어갈게요.
6. 나의 붙임머리 피스 후기
저는 2021년부터 2023년 초까지 붙임머리 피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가슴까지 오던 길이의 머리가 상해서 뚝뚝 끊어져 나가 결국 어깨까지 오는 길이가 됐습니다.
머리 길이가 애매하고 머리가 너무 상해서 어떠한 스타일링을 할 수도 없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다 붙임머리 피스를 이용하게 됐는데요.
만족스러워서 올해 초까지도 이용을 했고 지금은 머리가 많이 자라 가끔 외출할 때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붙임머리를 하면 좋은 점이 웨이브 등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점도 있는데,
상대적으로 제 머리를 고데기로 덜 만지게 된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붙임머리를 하면서 최대한 고대기를 덜 하려고 노력을 했고, 덕분에 외출할 때도 예쁘게 외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머리 길이가 많이 자라서 붙임머리를 안해도 되지만 붙임머리 피스를 하면 숱이 더 풍성해 보여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쁘게 잘 나와서 외출을 할 때는 여전히 붙임머리 피스를 하고 나갑니다.
그리고 붙임머리를 하면 불편할 거 같다는 분들도 있으신데요, 저는 붙임머리 피스 2개 정도만 하고 다녀서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인모 제품의 붙임머리를 사용하면 머리 엉킴도 없어서 그냥 저의 머리처럼 스타일링도 하고 빗질도 편하게 했습니다.
저처럼 현재 머리 길이가 애매해서 고데기로 스타일링을 하지 않으면 외출하기 힘드신 분들은 붙임머리 피스를 이용해 보시는 걸 추천 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어떻게 머리끝 갈라짐 현상을 없애고 상한머리를 복구 했는지와, 머리 빨리기르는 법
그리고 저의 붙임머리 사용 후기 까지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처럼 머리가 상하셔서 붙임머리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