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가 주름을 막으려면 스무 살 때부터 아이크림을 열심히 발라줘야 된다는대요, 저 역시 20살이 되자마자 주변에서 20대부터 아이크림을 미리 바르지 않으면 눈가에 주름이 자글자글해 진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주변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광고에서도 눈가 주름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는 아이크림을 일찍부터 발라줘야 한다고 하는데요,
정말 아이크림이 눈가 주름 방지에 필수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눈가 주름 방지엔 아이크림이 필수?!
다들 아이크림 잘 바르고 계신가요? 광고나 주변 사람들이 20살이 되면 그때부터 미리 아이 크림을 발라주지 않으면 나중에 눈가에 주름이 자글자글 해진다고 하는 얘기 들어보셨나요?
저 역시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요, 하지만 아이크림을 또 따로 바르기는 너무 귀찮고 화장 전에 눈가에 바르면 눈화장이 밀려서 아이 크림을 그동안 잘 바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덧 나이가 30대가 되니 슬슬 눈가 주름이 걱정이 되기 시작하더라고요. 평소에는 몰랐는데 웃으면서 사진을 찍은 결과물을 보는데 내가 언제 이렇게 눈가에 주름이 생겼지 하고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아이 크림에 대해 그때부터 급하게 알아보기 시작했는데요, 다른 화장품들은 좀 저렴한 걸 써도 아이 크림 만큼은 비싼 제품을 사용해야 효과가 있다는 글들을 읽게 됐어요.
그럼 정말 아이크림 만이 우리 눈가 주름을 예방하는 방법일까요? 다른 방법은 없는 걸까요?
정답은 ‘아이 크림 보다는 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가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입니다.
또한 하루 종일 눈가가 건조하지 않다면 아이 크림은 바를 필요가 없습니다.
안티에이징에 목숨 거는 사람들이라면 얼굴에 크림만 바르는 것으로 주름이 예방 된다고 믿지는 않을 것입니다.
주름 개선용 에센스와 크림, 마스크, 자외선 차단제 까지 꼼꼼히 바르는 걸 당연시할 것입니다.
하지만 눈가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는 개념은 아예 찾아볼 수 없습니다.
저 역시 자외선 차단제는 눈가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 발라줘야 한다고 생각을 했었으니까요.
얼굴보다 더 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가에 십 만원이 넘는 크림 하나만 바르면 주름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아이 크림=고기능성=고가’의 공식은 화장품 회사에서 만들어낸, 그리고 당신의 친구가 신봉하는 환상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저는 아이 크림의 사용을 아예 부정하는 걸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이 크림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질문에 저의 답변은 이렇습니다
“아이 크림은 핸드크림과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바디 로션을 손에 발랐는데도 보습력이 부족할 때 좀더 진한 핸드크림을 바르는 것처럼, 얼굴 크림을 눈가까지 발라도 눈가가 건조하다면 아이 크림을 바르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아이섀도 화장이 오후엔 지워질 정도로 눈가에 피지 분비가 많고 하루 종일 눈가 건조를 전혀 못 느낀다면요? 바를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럼 눈가의 주름 관리는 어떻게 할까요?
눈도 얼굴의 다른 부위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눈가 관리에서 자외선 차단은 결코 간과 되어서는 안됩니다.
내가 고가의 아이 크림을 추천할 때에는 대부분 그 제품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눈 주위는 피부가 얇은 만큼 자외선에 의한 손상도 훨씬 빨리 이루어집니다.
자외선 차단 기능의 아이 크림이나 선글라스로 자외선을 철저히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크림이야 말로 FDA에서 유일하게 인정한 노화 방지 제품이라고 이전 글에서 설명한 적이 있는데요,
역시 눈가 주름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은 선크림 이였네요.
저는 눈 주위에 로션, 크림 등을 바르고 눈 메이크업을 하면 눈 화장이 다 밀려서 아이 메이크업을 하는 날에는 최대한 눈가 주변에는 제품을 덜 바르는 편이에요.
평소 사용하는 메이크업 베이스 제품에 선크림이 포함되어 있어 이 정도 선크림이 들어있으면 괜찮겠지 하고 눈 주변에는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 선크림 기능이 포함된 메이크업 베이스 제품만 사용을 했었는데요,
이전 글에서 자외선 차단 기능이 함유된 메이크업 제품만 사용해도 충분할까? 라는 글에서 이 궁금증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 참고 해보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저의 경우 선크림은 눈가를 피해서 발라야 한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선크림을 평생 눈가를 피해서 발랐습니다. 뭔가 눈가에 바르면 눈이 따가울 거 같은 생각도 있었고요.
하지만 요즘은 선크림이 순하게 나와 딱히 눈가에 발라도 따갑지도 눈이 시리지도 않은데 습관적으로 눈가를 피해 멀리 부터 선크림을 발랐네요.
앞으로 선크림을 바를 때 눈가도 신경 써서 발라줘야겠어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아이 크림의 예>
-랑콤 UV엑스퍼트 아이 뉴로쉴드 SPF30
-클리니크 더마 화이트 아이 모이스처 SPF15
-키엘 울트라 모이스처라이징 아이스틱 SPF30
-라 프레리 더 스마트 아이크림 셀룰라 모이스처라이저 SPF15
선크림을 바를 때 아무리 순한 제품이라도 해도 눈 주위에 바르면 유독 눈이 따갑다고 느끼시는 분들이나, 뭔가 눈 주변에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좀 불안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위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아이크림을 활용해 주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2. 아이크림이 필요한 경우
-페이셜 크림을 눈가에 바르면 자꾸 눈 쪽으로 흘러들어가 눈이 시리다.
-로션이나 크림 하나만 바르면 눈가가 계속 당기는 느낌이 든다.
-페이셜 크림이 고농도의 기능성 제품이라 눈가에 바르면 피부가 붉어지고 자극이 온다.
-가을이나 겨울에 눈가에 버짐이 피듯 각질이 일어난다.
-메이크업을 하면 눈가 쪽만 유독 화장이 잘 갈라지고 푸석해 보인다.
3. 아이 크림이 필요 없는 경우
-태어나서 눈가 건조란 건 느껴본 적이 없다.
-아이 메이크업을 하면 쉽게 지워진다.
-눈가에만 리치한 크림을 발랐더니 아이 크림을 바른 것처럼 촉촉하다.
-아이 크림만 바르면 눈가가 붓는다.
-아이 크림을 바르면 좁쌀 여드름 같은 비립종이 생긴다.
저는 평소에 거의 매일 눈 화장을 강하게 하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눈 주변에 너무 유분기가 많게 되면 눈화장이 뭉쳐 화장을 망치게 되는데요. 그래서 눈 주변에는 최소한의 스킨 로션만 발라주고는 했습니다.
그럼에도 눈 주변이 당기거나 건조하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는데요.
저는 피부가 전체적으로 건조하긴 하지만 눈 주변은 그렇게 건조하지 않은 편인 거 같네요.
그래도 이제 나이가 들어가니 눈 주변에도 꼼꼼하게 스킨 로션과 선크림을 발라줘야겠습니다.
4. 그래도 아이 크림을 바르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위에 글만 보면 아이 크림이 큰 효과가 없는 거 같은데, 효과가 없다면 이 비싼 아이 크림을 바른 사람들도 있잖아요.
정말 효과가 없는 걸까요?
주위에 아이 크림을 안 바른 언니들은 눈가 주름이 자글 자글 하고, 어렸을 때부터 아이 크림을 꾸준히 바른 언니들은 눈가가 팽팽했어요.
그게 아이크림이 주름을 막아주는 기능성 크림이란 증거 아닐까 생각을 했는데요,
그래서 최근에 저도 아이크림을 바르기 시작했는데, 확실히 눈가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주름도 좀 덜 해지는 거 같았어요.
저의 경우에도 그냥 느낌 상 아이크림을 바르니 좀 좋은 거 같네, 라고 생각이 들 정도지 특별히 눈가가 팽팽해 진 느낌까지는 느끼지 못했는데요,그렇다고 아이크림을 안 바르기에는 좀 찝찝했어요.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마음에 드는 아이 크림을 열심히 바르면서, 그 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선글라스를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이 크림을 발라 주름이 안 생겼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려면, 팽팽한 눈가를 가진 그 언니 뿐께서 한쪽에는 아이크림을 , 다른 한쪽에는 아이 크림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비교를 해야 합니다.
눈가의 충분한 보습이 링클 케어에서 매우 중요한 것을 사실입니다.
수분을 잃은 건조한 피부 표면은 쉽게 주름이 집니다. 하지만 눈가 주름을 유발하는 요소는 그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풍부한 표정도 주름의 한 원인이 됩니다.
웃는 모습이 너무 나도 매력적인 가수 이효리씨의 눈가 주름이 있는 이유가 그녀가 아이 크림을 살 돈이 없어서 라고 생각하진 않지요?
아이크림만 바른다고 해서 얼굴의 다른 부분 이마 주름이나 팔자 주름은 많은데 눈가 주름만 없고 이런 경우 보셨나요?
보통 얼굴에 주름이 많은 사람의 경우 눈가도 주름이 많더라고요.
다만 위에 언급한 가수 이효리씨 처럼 평소에 눈을 많이 사용한다던가, 눈웃음이 많다던가 할 경우에는 얼굴에 다른 부위에 비해 눈가에 주름이 많을 수는 있겠죠. 하지만 이런 눈가 주름은 오히려 더 매력적이지 않나요?
강조하고 싶은 것은, 눈가 주름을 피하기 위해선 보습력이 좋고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아이 크림을 바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눈가에 자외선 차단을 더 철저히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글을 쓰면서 이번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을 할 때 눈 주위에도 선크림을 꼭 발라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외출을 할 때 자외선이 차단되는 선글라스나 안경을 올해는 구입을 해서 꼭 쓰고 외출을 할 거에요.
그동안 피부나 팔 다리만 자외선 차단을 하기 위해 신경을 썼었는데 정말 눈가 자외선 차단은 살면서 한 번도 신경을 쓰지 않았던 저 자신 반성합니다!
5. 아이크림은 좋은 것을 써야 할까요?
아이크림 만큼은 고가의 제품을 사용해야 눈가 주름에 효과적이다 라는 말을 자주 듣는데요, 정말 아이크림은 고가 제품이 효과가 있을까요? 다른 기초 제품들의 경우 요즘에 로드샵 에서도 워낙 품질이 좋게 잘 나와서 로드샵 제품을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뭔가 아이 크림의 경우 고정관념이 좋은 제품을 써야한다는 게 머릿속에 박혀 있어서 그럴까요?
저 역시 아이 크림은 저렴한 로드샵 제품을 사용해 본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뭔가 효과가 없을 거 같은 느낌 때문에요.
하지만 사실은 고가의 아이 크림일수록 오히려 성분이 더 단순한 보습 위주의 제품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아이크림을 왜 바르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아이크림을 바르는 가장 큰 이유는 눈가에 피지선의 분포가 적어 건조해지기 쉬워서입니다.
그래서 눈가는 쉽게 건조해져서 당기고 한겨울에는 버짐이 피기까지 합니다.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눈가의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확실한 보습막을 만들어주는 성분을 함유한 크림이 필요합니다.
그 역할만 잘해준다면 아이 크림은 80% 자기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 기능성 성분을 포함한다면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20%까지 채워주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아이크림은 제형의 특성 상 기능성 성분이 침투를 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이크림의 오일 성분과 잘 어울리는 지용성의 기능성 성분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소위 명품 브랜드의 아이크림에 대해 저는 굉장히 회의적이지만, 자외선 차단 성분을 함유한 아이크림에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저가 브랜드에서도 아예 안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한국에서 발매되는 브랜드 가운데 ‘자외선 차단’이라는 콘셉트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아이크림은 대부분 고가 브랜드에 집중해 있습니다.
그렇다면 돈이 없어 자외선 차단 기능이 함유된 비싼 명품 아이 크림을 쓰지 못해 다른 사람들보다 주름이 더 빨리 생길 거라는 우려는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이들 제품들의 자외선 차단 성분들은 대부분 논케미컬 자외선 차단제 성분과 유사하므로 아이 크림 사용 후 살짝 논케미컬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주는 것으로 동일한, 아니 적어도 SPF와 PA 수치 상으로는 더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걸 보면 평소에 비싼 화장품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선크림을 찾아서 매일 꾸준히 적정량을 발라주는 게 피부를 위한 제일 좋은 방법인거 같네요.
6. 아이크림에 ‘안티링클’이라는 표시 믿어도 될까요?
얼마 전 제가 구입한 아이 크림을 보니까 제품 박스에 ‘안티링클’이라고 쓰여져 있었습니다.
정말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일까요?
기능성화장품법상 주름 개선의 기능을 주장하기 위해선, 즉 제품 명에 안티링클이란 문구를 넣기 위해서는 식약청의 주름 개선 기능을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외국에서는 화장품에 안티링클이란 표현을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이 기능성 화장품 법이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구매한 S사의 아이크림에는 어떤 성분이 들어가 있는지 볼까요?
성분표에는 함유량순으로 나오는데 제일 앞 부분에 있는 주요 성분을 따져보도록 하죠.
‘하이드로제네이티드 C6-14 올레핀 폴리머’는 점증제이자 수분증발 억제제입니다. 수분 증발을 억제해 줍니다.
‘글리세린’은 뉴트로지나 핸드크림의 주성분입니다. 보습기능을 하고요.
‘페트로라텀’은 한마디로 바셀린이죠. 역시 수분증발을 억제합니다.
‘부틸렌 글라이콜’은 피부 컨디셔닝제이고, ‘파라핀’은 촛농을 녹인 듯한 액체죠. 수분 증발을 억제해 줍니다.
비싼 백화점 브랜드의 아이크림은 고가 성분과 기능성 성분이 듬뿍 들어 있을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제가 구매한 이 고가의 아이크림은 막강한 보습 성분들로 이루어져 있네요.
S사는 ‘항건조 안티에이징’을 표방하는 라인인데요, 특히 중저가 제품에서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는 오클루시브 성분들이 주를 이룹니다. 그렇다고 오해는 하지 마세요.
싸구려 성분을 집어 넣은 질 낮은 제품이라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보습에 관한 한 굉장히 우수한 성분 만들 집어넣었어요.
그러나 식약청에서 요구하는 ‘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을 포함하고 있지 않을 뿐이죠.
하지만 너무 낙담하지는 마세요. 우수한 보습 기능이 있어 국소적으로 주름이 완화되는 필러 효과를 볼 수 있으니까요. 특히 건조해지기 쉬운 눈가라서 이 부분의 수분 증발을 막아준다면 주름 부위가 살짝 부풀어 완화되어 보이거든요.
7. 아이크림에 외 눈가 주름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
아이 크림을 바르는 것 외에도 눈가 주름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올바른 생활 습관 가지기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을 우리 몸 전체 뿐 아니라 피부 건강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너무 진부한 이야기이지만 충분한 수면, 규칙적 식사, 스트레스 관리를 하는 것이 필수 입니다.
특히, 평소에 피부에 좋은 건강한 음식들을 섭취하세요. 신선한 채소, 과일, 영양분이 풍부한 제철 음식 등을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는 생활 습관이 밤에 생활하는 올빼미형일 때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벽형 인간이 된 지금 피부가 확실히 더 촉촉하고 피부 톤도 밝고 건강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정말 모든 병의 원인인 거 같아요. 스트레스 또한 우리 피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각자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은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 명상, 산책, 가벼운 운동이 효과가 있는데 이 세가지는 정말 추천 드립니다.
2)자외선 차단제 사용
위에서 언급했듯이 자외선은 피부의 주름을 만드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눈가에도 잘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햇빛이 강한 날에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해서 눈을 보호하기
저는 어릴때는 어른들이 여름에 선글라스를 꼭 챙기는 것을 보고 멋을 부린다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알고 보니 눈이 너무 시리고 따갑고 또한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 선글라스를 쓴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자외선 차단제를 눈가에 바른다고 해도 많은 양의 자외선 차단제를 눈가에 바르기는 힘들죠.
그러니 선글라스나 요즘에는 안경도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안경이 있으니 이런 제품들을 활용해서 추가로 자외선 차단을 하는 효과를 누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도 이번 주 자외선 차단 안경을 사러 안경점에 갈 예정이에요.
4) 눈가를 세게 만지거나 자극하지 말기
눈가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눈가 피부를 자극하지 않도록 특히 세안을 할 때 부드럽게 해줘야 합니다.
또한 강한 마사지는 금물이며 눈가를 긁거나 비비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졸릴 때나 피곤할 때 습관적으로 눈을 비비는 습관이 있는 분 있으시죠. 저 역시 그런 습관이 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습관적으로 눈을 비비는 것을 하지 말아야겠어요.
이렇게 눈가에 아이크림을 바르는 거 외에도 생활 속 습관들을 개선해야 건강하고 탱탱한 눈가를 유지할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눈가 주름 예방에 정말 아이 크림이 필수인지와 아이 크림은 고가의 제품을 꼭 써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접하는 미디어 광고에 의해서 고정관념이 크게 작용했던 제품이 아이 크림이였던거 같네요.
앞으로 저는 눈가 주름 예방을 위해 선크림과 보습에 더욱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이 글이 아이 크림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